허리케인 찰리(Charley) 북상 중
허리케인 찰리가 북상중인 것과 관련해 소니 퍼듀 조지아주지사는 13일 긴급모임을 소집, 오는 주말부터 내 주 18일까지를 ‘조지아 주 특별 비상사태기간’으로 공식 선포했다.
퍼듀 주지사는 허리케인 찰리로 인한 침수사태, 차량전복, 그 외 건물붕괴 같이 발생 가능한 사건들에 대해 최대한 피해규모를 줄일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이 만전을 기울여야할 것이라 설명했다.
퍼듀 주지사는 특히 이와 같은 긴급상황에는 필수품의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려 한몫 잡아보려는 악덕 상인들이 종종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피해를 방지키 위해 조지아정부는 소비자보호국과 불공정거래 조사과를 비상사태기간 중 특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주 도로 순찰대와 교통국은 이번 6일 간의 비상사태기간동안 여행객들이 주와 주를 연결해 논 75번 사우스와 노스, 10번도로 중 레이크 시티부터 잭슨빌까지 부분별 구간 사용을 피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이들은 조지아주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gema.state.ga.com)를 방문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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