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와 휴스턴 경제인 협회는 두 도시간 비용을 절감하기위한 상품 공동구매와 사업정보를 서로 교환키로 합의했다.
지난 13일 영동장에 휴스턴 한인 경제인협회 김용태회장 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같이 협의한 정진광 경제인협회장은 앞으로 두 협회간의 네트웍을 구성, 여타지역과 경제유관단체와 연결을 모색하고 두 협협회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새로 부임한 김두영 달라스 한국 무역관장, 이 혜리 달라스 무역관 무역관 사업개발 담당자, 휴스턴 경제인협회서 김용태 협회장, 홍충식 부회장, 송행만 사무총장과 달라스 경제인협회서 정진광 협회장, 김영복이사장, 안학선 고문, 고광진 고문, 전영주 부회장, 허 환 부회장, 신대철 사무총장, 안길호 기획/행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합의한 두 협회는 오는 10월 28일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9차 해외 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 공동참여를 시작으로 두 협회가 지향하고 있는 목표들을 공동으로 이루고 산 안토니오, 엘 파소, 오스틴, 뉴 올리언스, 리틀 락등 타지역 의 한인 경제인협회 발족시 같이 협력히기로 했다.
특히 두 협회간 정례적인 만남에는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달라스 한국무역관도 합세, 국내의 경쟁력 있는 특화 상품의 해외 수출과 두 도시 경제인들의 사업도 안정기반을 구축하는데 이익이 되도록 합의했다. 더욱 달라 스 한인 경제인협회가 한인상공회와 또 다른 이익단체들과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바와 같이 휴스턴에서도 타 이익단체들과 공동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함으로써 텍사스 경제인들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