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를 비롯한 달라스 목사회, 달라스 한인회는 광복 59주년을 맞는 15일 오후 6시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광복절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서울 영락교회에 시무했던 박조준 목사를 초빙, 약속의 땅을 차지합시다란 주제로 말씀이 선포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김성진 목사), 미국의 정치,경제,사회적 안정을 위하여(기영렬 목사), 달라스 교회들의 부흥과 하나됨을 위하여(남성수 목사, 충현장로교회), 달라스 한인동포사회와 한인단체들을 위하여(전홍식목사, 달라스 순복음교회), 북한교회의 재건과 부흥을 위하여(이요섭 목사, 비전감리교회), 달라스 지역의 노인복지 및 선교를 위하여(서정수 목사, 주의교회), 달라스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하여(이구광 목사, 달라스 소망장로교회), 세계복음화와 한인선교사들을 위하여(박기범 목사, 꿈이있는 교회) 등의 남북 모두가 염원하는 한반도의 통일, 미국의 안정, 달라스 교회 부흥과 단체들의 발전, 북녘땅 교회부흥, 노인복지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제목으로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달라스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가진 이번 구국기도회에는 달라스 크리스찬 싱어스가 특별 찬양에 임했으며, 빛내리교회(이연길목사), 웨슬리연합감리교회(이진희 목사), 세계선교교회(신인훈 목사), 달라스 동부장로교회(김정오 목사), 달라스 연합장로교회(장은일 목사), 휄로쉽연합감리교회(리규상 목사), 달라스 영락장로교회(명치호 목사),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이성철 목사), 사랑의 교회 등 9개 교회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