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무역관이 올해 하반기 사업 중에 특히 시장개척단 투자유치 상담지원 및 수출 상담회 바이어 방한유치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아틀란타무역관(Kotra)이 지난 12일 정오 강남일식에서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 설명을 위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민 견 관장은 코트라(Kotra)는 얼마 전 관할지인 동남부 5개 주에서 추린 10만개 업체리스트를 확보했으며 이를 이용해 향후 시장개척단 투자유치 및 상담회 바이어 방한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민 견 관장은 작년 한해 한국의 미국에 대한 수출규모는 사실상 1,0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의 경우 적어도 2, 3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성장률에 있어 20%가 넘는 것이라 말했다.
민 관장은 이어 이와같은 성장률은 코트라가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노력을 기울였던 투자유치에 있어 실효성을 거둔 것에 대한 증거로 해석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 관장은 코트라가 많은 투자유치를 위해 다 방면으로 노력해오던 중 최근에 45,000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등 여러 성과들을 거둬들이고는 있지만 사실상 늘 어려움을 많이 겪고있다고 말했다.
민관장에 따르면 코트라의 올 해 하반기 사업으로는 우선 시장개척단 투자유치단 상담지원에 따른 ▲벤처시장개척단(10월4일-10월 6일;20개 회사 예정) ▲경기시장개척단(11월8일-11월 10일(12개 회사) ▲전남투자유치단(11월 중) 등이다.
또한 수출상담회 바이어 방한유치와 관련해서는 ▲게임 퍼블리셔 수출상담회(10월14일-10월 15일) ▲경북 종합수출상담회(10월5일-10월8일) ▲경기 IT 상담회(10월5일) 등으로 알려졌다.
민 관장은 올해 하반기 사업설명 후 작년에 이어 코트라는 계속해서 시장개척단 투자유치 상담지원 과 수출 상담회 바이어 방한유치에 주력, 이 부분에 있어 좋은 결과들이 낳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