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단어·대수등
9월 중순부터 셀폰으로 SAT 공부도 할 수 있게 됐다.
손에 들고 다니는 컴퓨터 역할을 하고 있는 셀폰은 게임을 하고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동시에 전자 메일과 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이제는 고교생들의 손에서 SAT 공부 도구로까지 사용될 전망이다.
물론 이 셀폰을 통한 SAT 공부가 SAT 학원 강의나 워크북을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혹은 버스정류장, 장거리 여행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이를 시도하고 있는 회사는 프린스턴 리뷰와 보셀 등이며 이번 가을부터 몇 개의 셀폰 캐리어를 통해 문장 독해, 분석적 독서, 문법, 단어, 기하, 대수, 수학 용어에 대해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다.
사용자는 플래시카드, 자동 플래시카드, 테스트, 결과, 셋업, 업데이트 등을 메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테스트 결과도 받아볼 수 있다.
프린스턴 리뷰의 경우 한달 비용은 5달러99센트이지만 클래스룸 코스를 택하는 학생은 그 기간만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05년 3월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버전의 SAT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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