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교역자협의회 주최 9월 월례회가 지난 7일 오전 로렌스빌에 소재한 화강침례교회(담임 김성철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1971년 한국 농촌 현대화를 위한 범국민 운동이던 새마을운동의 창시자 유태영 박사가 초청돼 강연회를 이끌었다.
유태영 박사는 강연회를 통해 현대 신앙인들은 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각종 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감성적, 이성적, 논리적 사고로 성경을 해석하거나 이와같은 신앙생활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박사는 이어 한쪽으로만 편중된 사고방식은 매우 그릇된 판단을 불러올수 있는 위험요소가 다분하다며 현대인들은 믿음과 지식체계에 있어 중심을 잃지 않도록 특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연회 후에 애틀랜타교역자협의회(회장 박요한 목사)는 최근 협의회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을 요청한 벧엘산 기도원 원장 이신자 목사, 김인식 원목, 그 외 애틀랜타 구세군교회 최다니엘 사관을 참석자들에게 소개, 다음모임에서 가입 승낙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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