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내 500여 중소기업(SBA) 대부 은행 가운데 22번째로 랭크될 만큼 SBA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LA중앙은행(CB-Center Bank-)이 달라스에 8번째 융자사무소(2915 LBJ Freeway, Suite 138)를 열고 사무소장에 토마스 황 공인회계사(CPA)를 임명했다. 김선홍 LA 중앙은행장은 초대 융자 사무소장에 토마스 황 CPA를 선정한 것은 지역사정에 정통하고, 네트웍이 잘되어 있는 회계 전문인이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14일 달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은행장은 편리한 서비스, 친절한 사람들이 자사의 캐치프레이즈라면서 소수민족 커뮤니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적 틀에서 벗어나려고 시카고에 14번째 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1986년 설립, 성년이 되가는 LA 중앙은행은 현재 총 자산 12억 5,000만 달러로 성장, 향후 미 전역으로 지점망을 확대해 갈 예정이며, 2-3개월 내 15번째 시애틀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텍사스 지역에 중앙은행(United Central Bank)이란 이름이 이미 존재함으로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Center Bank를 센터은행으로 표기키로 했다.
센터은행 SBA담당 제이슨 김 부 행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SBA융자규모가 4,500만 달러에 달해 단일 LA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융자규모로 볼 때 단연 1등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 포트워스를 방문하면서 달라스 SBA 사무소장을 만나 대담을 나누는 등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선홍 은행장은 달라스 융자사무소는 고객의 사업이 성공적이고 건실하게 운영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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