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벡하트(사진) Better Business Bureau (BBB) 달라스 지역 부회장은 14일 영동회관에서 가진 한인 포럼(대표 박영남)에서 BBB는 전국적으로 200만 조직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들 조직은 모두 계류중인 사건을 제외하고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중재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BB의 품질보증제도는 중고차 시장규모가 다양해지면서 매매업자들의 부당, 또는 위법행위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중재역할을 하고있다. BBB의 자동차관련법은 판매한 중고차에 대한 하자가 발생함으로 인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8년 설립됐다.
중고차의 수리, 교환, 환급, 배상 등 책임을 지는 연방법률로는 연방 소비재 품질 보증법에 의한 연방거래위원회의 중고 자동차규칙이 있고, 각 주에는 새차는 물론 중고차에 관한 품질보증법인 레몬 법(결함)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
그러나 중고차인 경우 차량 운행과 관련 다수가 연계되어 있는 복합적 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제품의 하자에 대한 책임성이 모호한 점이 있으나 매매 후 1개월 이내에 타당성 있는 가시적 결함이 있는 경우 이를 ‘레몬 카’ 라고 부르고 소비자는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것이 현 소비자 보호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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