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토스터기 부착
커피메이커 달린 것도
한가지가 다양한 기능을 하는 콤보형 전자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웨이브 오븐도 ‘올인원’(all-in-one)형이 출시되고 있다. 콤보형 전자제품의 대표격은 단연 셀폰이다.
전화와 카메라와 컴퓨터, 캘린더 기능까지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얼마 전부터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에 라디오와 녹음기가 달린 것, 토스터가 달린 것, 커피 메이커가 달린 것 등이 LG 전자에서 나왔다. 제품의 성능과 가격을 알아본다.
◆마이크로웨이브에 라디오와 녹음기가 달린 것
109달러. 오븐은 손색이 없다. 그러나 라디오의 스피커가 마치 어린이 장난감 같고 나중에 들어올 가족을 위해 음성 녹음을 해두는 장치가 있는데 신통치 않다는 것이 사용자의 경험담.
◆마이크로웨이브에 토스터가 달린 것.
119∼149달러. 끝 마감재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커다란 베이글을 넣어도 잘 구워질 정도로 토스터의 성능이 좋다. 그러나 토스터의 문이 앞으로 열리게 되어 있어 힘주어 세게 열면 토스트된 빵이 굴러 나올 수도 있고 빵을 꺼낼 때 달구어진 판이 밑에 깔려 있어 손을 델 염려가 있다.
오븐 성능과 디자인은 우수하다.
◆마이크로웨이브에 커피 메이커가 달린 것.
149∼179달러. 오븐도 잘 되고 커피도 잘 끓여진다. 7잔까지 한꺼번에 끓일 수 있고 2시간까지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