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만 있어도 뱃살이 쏘옥~빠진다’는 승마형 다이어트 헬스기구 ‘로데오’가 동남부 한인들에게 소개된다. 숨을 헉헉대며 달려야 하는 2시간의 조깅과 맞먹는 열량소모를 1시간의 승마로 가볍게 해치울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 수십번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재다짐을 거듭했던 한인이라면 한번 관심을 가져볼만한 상품이다.

무리하게 신체를 움직이지 않을 뿐더러 게으른 사람까지도 저절로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에 별다른 노력이 필요치 않다. 생활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살을 뺄 수 있다고 홍보하는 로데오 동남부 판매책 정영우씨는 로데오 기계가 회전하는 동안 떨어지지 않기 위해 저절로 복부근육을 사용하게 되면서 복근강화, 고관절 운동, 허벅지 근력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개선하고 남성은 전립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근육강화를 위한 특수 장치를 내재했다고 말했다. 강약조절을 해가며 전후 스윙이나 전후 슬라이딩, 좌우 스윙 등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균형감각을 갖추게 되고 내장운동을 활발히 해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된다는게 정씨의 설명. 필요하다면 좌석 부분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형과 소형 2가지 모델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646-220-2656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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