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업자들을 위한 박람회(Development Fair)가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브룩런파크에서 30여개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해온 디켑카운티 개발국은 올해 행사의 경우 애틀랜타 주택건축연합(GAHA) 및 전국 인스펙터연합과 손잡고 건축업, 실내 디자인, 조경, 인스펙션, 자재 제조사 등을 초청해 무료 박람회를 기획했다.

공공 복리국과 주민업무국의 상하수도 부서, 화재관리부와 인스펙션부서 등 주택개발에 관계된 정부부서가 총출동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홈인스펙터의 교육과 관련된 사항들이 집중적으로 발표됐으며 터마이터 처리법과 신자재 등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와함께 주택건설 자격증 및 주택개조 전문가 자격증 등 관련 시험에 대한 안내서가 배부돼 개발업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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