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유철희)주최 제 11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15개회사 벤더를 포함, 총 145명이 참여속에 개최됐다. 한편 이날 대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총액은 오는 연말파트를 통해 지급키로 결정한 10여 명의 장학기금에 쓰여진다.
이날 대회는 조지아한인식품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을 비롯해 매년 식품업소와 관련한 벤더들과의 유대강화의 일환으로 계획된 가운데 한인식품협회 회원들과 외국 벤더들 간 친목도모의 장이 마련된 대회로 치러졌다.
특히 초창기 60여 명만이 참가했던 친선 골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증가해 이번 제 11회 대회에만 145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대회 시상결과는 ▲A조: 1등-유광일, 2등-권기호, 3등-함수길, 근접-이진호, 장타-스티브 존슨, 아차상-김경환, 감투상-김석현, 의상상-지미 영 ▲B조: 1등-김성래, 2등-이창섭, 3등-손영준 ▲여성조: 1등-안수지, 2등-오숙자, 3등-이미셀, 장타-이혜경, 근접-김쥬리 ▲비회원조: 1등-이영호, 2등-정인상, 3등-손동철 등이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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