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과 웃음으로 가득 찼던 할러데이가 지나면 학교로 돌아가는 대학생을 둔 부모들의 마음은 착잡해지기 마련이다.
밥은 잘 챙겨먹을지, 공부는 열심히 할지 하나둘씩 걱정만 생겨나고 아쉬움만 늘어간다. 특히 자녀가 먼 거리를 자동차로 여행해야 한다면 더욱 걱정이 된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발이 되어줄 자동차, 이번 할러데이를 맞이해 점검을 해주는 게 어떨까?
자동차 센터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차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라이트- 헤드라이트와 브레이크라이트, 방향 지시등, 주차 램프, 안개등이 제대로 작동하나 확인하고 전구가 나갔으면 새로운 전구로 바꾼다. 먼지는 잘 털어 주고 유리창 청소 세제를 이용하여 헤드라이트를 닦아준다.
▲윈도우 와이퍼-와이퍼의 날이 찢어졌거나 갈라진 틈이 있나 확인하고 유리 세정액을 가득 채워준다.
▲호스와 벨트-호스와 벨트에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한다.
▲배터리- 터미널에 부식된 부분이 있으면 베이킨 소다와 물을 섞어 칫솔로 제거한다. 또한 3년 이상 쓴 배터리는 새로 교체한다.
▲자동차 액- 냉각제와 트랜스미션·엔진 오일, 부동액을 점검하고 올바른 레벨만큼 채워준다.
▲타이어- 타이어 압력을 확인하고 파손된 부분이 없나 확인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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