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와 뉴욕시립법대(CUNY school of law)가 지난 20일 플러싱 도서관에서 개최한 시민권 신청대행 행사에 6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 무료 시민권 신청 서비스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뉴욕시립법대 산하 ‘이민과 난민권리 법무 사무실(Immigrant and Refugee Rights Clinic)’이 유권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한울풍물패 한보람, 강지연 양과 정연대 유권자 센터 자원봉사자, 데이빗 정 자문위원, 조셉 박 상록회 시민권 신청담당자 등
이 자원봉사자로 참석, 시민권 신청을 도왔다.
뉴욕시립법대 재학생으로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센터에서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는 백도현 군은 이날 행사는 뉴욕시립법대와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가 함께 한 첫 번째 법률 서비스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
도록 학교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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