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연구소(소장 레지나 김)가 27일 박동규 변호사를 초청 무료이민법률상담을 가졌다.
이날 무료이민법률상담에는 사전 전화 예약한 20여명의 한인들이 박변호사에게 개인상담을 받았다.
상담내용은 단연 영주권 취득에 대한 문의가 제일 많았고 가족초청, 방문비자로 입국해서 합법신분 변경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자녀의 영주권 문제를 상담하러온 고모씨는 자녀 나이 18세가 넘어 미국에 오는 바람에 부모와 달리 영주권이 없어 상담을 하러 왔다며 변호사랑 상담하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무료로 개인상담을 할 수 있어 가슴이 후련하다고 말했다.
가정문제연구소의 무료이민법률상담은 지난 99년부터 시작됐으며 매 홀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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