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지내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가 주말에는 낮 최고 기온이 화씨 50도를 넘으며 다소 풀렸다가 11월 마지막 주부터 낮 최고 기온이 화씨 50도를 밑도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26일 날씨 전문 채널(The Weather Channel)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토요일인 27일에는 플러싱 지역이 다소 구름이 낀 가운데 낮 최고 화씨 52도, 밤 최저 49도를 기록하겠고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 화씨 56도까지 올라갔다가 밤에 화씨 39도로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9일부터는 낮 최고 기온이 화씨 50도를 넘지 못하고 밤 최저 기온도 화씨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12월1일에는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12월2일에는 시속 22마일에 달하는 강풍으로 체감 온도를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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