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으로 10만 달러 기부를 약정했던 수지 최 뉴저지 리멕스 희망부동산 에이전트가 지난달 30일 약정 2차 분 2만 달러를 커뮤니티 센터 건립위원회에 전달했다.
매달 1만 달러씩 10달 동안 총 10만 달러 기부를 약정한 수지 최 에이전트는 이날 약속을 이행, 1차 기부금 1만 달러를 포함 총 3만 달러를 기부,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맨하탄 뉴욕곰탕 식당에서 약정 2차 분을 전달한 수지 최 에이전트는 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한인 사회의 숙원사업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소득을 한인 커뮤니티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약정 액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소중
한 마음들이 모아져 조속한 시일 내에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수지 최 에이전트는 지난 6월14일에도 9월 10만 달러 약정에 앞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위원회에 3만 달러를 기부했었다.배희남 공동준비위원장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가장 큰 기부가 약정,
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더욱 확고해 지는 계기가 됐는데 수지 최 에이전트의 약정 2차분 이행으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가속도가 붙고있다며 반가워했다.
한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교계의 동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립위원회는 오는 5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를 방문, 커뮤니티 센터 건립 모금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기부문의: 최영태(212-695-0206), 배희남(212-481-1112), 변천수(718-461-2900), 한창연(718-702-5050) 김승진(646-319-9078), 장수일(917-861-297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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