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시민활동연대(KALCA·회장 찰스 윤) 베로니카 정 사무총장은 7일 맨하탄 보로 커뮤니티 칼리지(BMCC)에서 열린 뉴욕시 유권자 보조 위원회 연례 공식 청문회에 참가해 지난달 2일 치러진 본 선거의 한인 유권자 현황을 발표했다.
뉴욕시 유권자 보조 위원회(VAC; New York Voter Assistance commission)는 기록적인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11월2일 대선 과정에서 발생한 유권자 불평사항을 접수해 앞으로 선거 개선을 위한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이번 청문회를 개최했다.
베로니카 정 사무총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잘못된 투표소에 배정된 투표자 문제, 선거 보조 위원회 핫라인 고장 문제, 선서 투표 진술서의 부적절한 취급문제 등을 알려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정 사무총장과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백도현 프로그램 디렉터는 지난 선거 당시 ‘선거 스왓 팀’을 구성, 퀸즈 지역 각 투표소를 돌며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불편 부당 사례를 고발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문의; 212-633-2000(베로니카 정)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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