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메릴랜드주에서는 체내 알콜 농도 0.08% 이상의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형사범으로 취급돼 법률적 제재를 받는다.
대략 160파운드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이 2홉들이 소주 1병을 마시면 혈중 알콜농도는 0.16%까지 오르게 되므로 최소한 4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또 12온스 맥주 1캔을 마신 후 1시간 가량이 지나면 0.03%로 오르고 2시간이 지나야 체내에서 알콜 기운이 빠져 나간다.
잔수로 본다면 포도주는 5온스 와인잔으로 3잔 반, 양주는 1.25온스 샷잔으로 3잔 반, 맥주는 12온스 3캔이 음주허용 한계점에 도달되는 알콜 양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사람의 컨디션이나 마시는 속도, 음식 섭취의 유무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체내 알콜 농도가 차이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21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혈중 알콜농도 0.02%부터 제재를 받으며 0.08%를 미치지 않더라도 최고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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