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klick Rd와 Braddock Rd 만나는 곳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자동차 사고가 가장 빈번한 곳은 배클릭 로드(Backlick Rd.)와 브래덕 로드(Braddock Rd.)가 만나는 4거리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의 2004년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애난데일 한인타운과 근접한 배클릭 로드와 브래덕 로드 4거리에서 지난해 5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카운티내 교통사고 위험지역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알링턴 불러바드·그래엄 로드(Graham Rd.) 교차지역에서는 56건, 3위 덜레스 톨 로드·훼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 50건, 4위 알링턴 불러바드·패트릭 핸리 드라이브 47건, 5위를 차지한 리치몬드 하이웨이·포드선 로드(Fordson Rd.)에서는 44건이 발생했다.
조지메이슨 대학을 끼고 있는 옥스 로드·브래덕 로드는 연 교통사고 42건으로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 보고서에 따르면 카운티내 살인 범죄는 1999-2003년 동안 연 평균 12건이, 강간 범죄는 같은 기간동안 연 평균 87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2000년 381건이 발생한 강도 사건은 부쩍 증가, 지난해 540건이 발생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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