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병 저조에 ‘당근책’
주방위군이 이라크전 여파로 모병 실적이 크게 저조해져 목표치를 30%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자들에 대한 보너스를 3배로 늘이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주방위군은 16일 지난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모집한 병력은 5,448명으로 전체 모병 목표치인 7,600명의 약 70%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방위군 지원자가 이처럼 감소한 것은 이라크전에 현역으로 복무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평상시에는 병역 의무가 한달에 한번 주말근무를 하고 여름에 2주 동안 근무하는데 그쳤었다.
현재 이라크에 주둔중인 전체 미군 14만8,000명의 약 40%가 주방위군이나 예비군 소속으로 이라크와 쿠웨이트에는 방위군 4만2,000명이, 아프가니스탄에는 8,200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방위군 지원자가 줄자 방위군측은 현역 복무경험이 있는 사람이 6년간 주방위군 근무를 하겠다고 지원하면 최고 1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주고 현역복무 경험이 없는 지원자에게는 지원보너스를 기존 6,000달러에서 1만달러로 올려주기로 결정했다.
주방위군은 지난 9월30일로 끝난 2004년 회계연도의 경우에도 전체 모집목표치로 5만6,000명를 정했으나 5,000명 이상 미달했다. 이처럼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1994년이래 처음이었다.
한편 미 방위군은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소모 증가에 따라 새로운 무기 및 군사장비 구입을 위해 향후 3년간 200억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