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에 풋볼 경기장과 축구 경기장이 설립된다.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은 220만달러를 투자 플러싱 키세나 카리더 팍에 풋볼경기장을, 자메이카의 루푸스 킹팍에 축구 경기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샬 보로장은 조만간 건축회사를 입찰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여름이나 가을부터 착공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퀸즈보로장은 청소년들에게 야외 운동을 권장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풋볼경기장은 플러싱 160가와 파슨 블러바드, 부스 메모리얼 애비뉴 사이에 들어서며 걸프전에서 전사한 캡튼 마리오 파자도의 이름을 따서 명명할 예정이다.
루푸스 킹팍에는 청소년 축구장이 건설되며 세인트 알반스의 로레이 컴리 시의원이 7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축구장은 자메이카 애비뉴 150가와 153가 사이에 들어선다.
마샹 보로장은 이외에도 아처애비뉴 138 플레이스와 138 스트릿 사이의 밴도란 팍 내의 팟켓공원 보수공사를 위해 86만5,000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히는 등 퀸즈 지역의 야외경기장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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