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새해를 연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타임 스퀘어. 그러나 한번이라도 타임스퀘어에 가본 사람이라면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기 마련이다. 이는 뉴이어 이브가 되면 타임스퀘어로 몰려드는 인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발딧일 틈조차 없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TV를 시청하거나 교회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새해를 특별하게 많이 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뉴욕 데일리 뉴스지는 뉴욕커들이 뉴이어 이브에 찾을수 있는 멋진 장소를 추천했다.
▲빅애플 서커스-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수 있는 서커스와 함께 뉴이어를 위해 특별히 파티 모자와 뿔피리와 샴페인이 제공돼 시간에 맞춰 축배를 할 수 있게 한다. 공연시간은 9시 30분이며 티켓은 45~125달러. 문의: 212-307-4100
▲코마카치- 85달러에 ‘재건 요리’ 샘플 4 코스를 즐길수 있으며 빅 스크린 TV로 타임스퀘어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한잔의 샴페인도 제공된다. 예약은 반드시 해야하며 문의는 212-475-3000으로.
▲브루클린 다리 걷기- 샌드위치 체인점인 블림피(38 프크 로우)에서 만나 다리 위를 걸으며 뉴욕시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등록(선불; 25달러, 현장지불; 30달러)은 888-377-4455로 31일 오후 11시까지 해야한다.
▲투 부츠 파이어니어 영화관- 새해 시작을 이소룡의 영화와 시작할 수 있다. 영화 1편 관람은 9달러, 상영하는 영화 3편을 모두 보려면 15달러. 문의: 212-591-0434
▲크로바- 연예인 닮은꼴들과 함께 할리우드 테마 뉴이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문의는 212-629-9000으로.
▲컬쳐 클럽- 80년대 말, 최고 인기가수인 데보라 깁슨이 공연을 한다. 문의: 212-243-1999
▲212 레스토랑 & 바 - 오전 12시 정각에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당첨된 사람은 하루에 한 잔 평생 무료 술을 마실 수 있다. 문의; 212-249-6565
▲키타노- 조용한 새해를 맞이하는 이들은 재즈 드러머계의 혁신적인 신예인 조 판스웨스공연과 함께. 문의; 212-885-7119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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