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제3세계 국가의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빚갚기 캠페인’과 ‘당신도 산타가 될 수 있습니다’ 는 등의 운동을 전개해온 월드비전이 이번에는 지진과 해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동남아국가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은 재난구호 및 구제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인된 기관이어서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를 할 경우 면세혜택은 물론이고 기부금이 이재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미주한국일보와 함께 ‘재해 입은 동남아를 도웁시다’ 모금 운동을 시작한 월드비전은 미 국세청(IRS) 401(C)3 면세지위를 갖춘 명실상부한 세계최대 기독교 구호기관이다.
특히 월드비전은 한국 전쟁직후 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어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며 현재는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가장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구호기관이다.
때문에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를 하게되면 세금 공제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자신의 기부금이 어느 지역, 누구에게 지원됐는지를 정확히 확인할 수가 있다. 단 기부자는 성명과 주소, 금액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월드비전을 통한 기부금에 대한 세금공제는 너무나 간단하다. 월드비전에 기부한 금액을 IRS에 보고만하면 되는 것이다. IRS는 기부자의 기록이 100%보관되는 월드비전에 기부사실을 확인한 후 세금을 공제하게 된다. 보통 민간 단체에 기부를 하게되면 세금공제 등에서 생각지 않은 불편과 불쾌함이 따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월드비전은 차별화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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