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 다이어트, 직업전환, 운동 등 다양한 다짐을 한다. 새해가 시작되며 다짐한 사항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살펴본다.
▲금연
글락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60만명의 흡연자 중 200만명이 매년 금연하겠다고 다짐한다. 2005년에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은 검이나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도구를 이용한다. 또 개인 또는 그룹으로 일정기간동안 카운슬링을 받는 것도 바람직하다.
▲자산관리
내년에는 주택을 구입하겠다 거나 저축 계좌를 꼼꼼히 관리하겠다는 등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기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적게 쓰고 저축을 많이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많은데 가장 쉬운 방법은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다.
H&R 블록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지난해 개인 당 400달러의 세금을 더 냈다. 1월 셋째주까지 세금 보고를 꼼꼼히 해 더 내는 실수를 막는 것이 자산관리의 첫 번째 방법이다.
▲다이어트와 운동
새해의 다짐으로 다이어트는 빠지지 않는 목록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얼마만큼의 체중을 감
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또는 체육관 등을 이용해 정규적으로 운동하며 새해의 목표를 꾸준히 환기시키는 것도 좋다.
특히 에어로빅이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이나 하이킹, 걷기 등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또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운동 목표를 세우지 말고 걷기, 계단 오르기, 청소하기 등 운동을 일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업전환
유명한 취업 전문 사이트인 몬스터 닷 컴(Monster.com)에 따르면 12월에서 해가 바뀌는 시기에 새로 직업을 찾는 사람이 50%나 증가한다. 몬스터 닷 컴은 직업을 바꾸겠다고 결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을 취하는 전문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직업을 바꾸려고 결심하는 사람들은 취업 전문 사이트나 에이전시를 통해 상담을 거쳐 결정하
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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