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할 일을 하고 있는 것뿐인데 한인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퀸즈중부한인회 최재복 회장과 임원진들이 이곳을 방문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한인이 관련된 일이 발생, 언어로 인한 문제가 있을 때 바로 퀸즈중부한인회와 연락을 취해 일을 신속히 처리하기를 바란다.18일 퀸즈중부한인회 최재복 회장과 임원진을 맞이한 291소방서 엔진 140(릿지우드 소재)의 알버트 소방관은 이들을 맞이하며 이렇게 말했다.
퀸즈중부한인회는 9.11 사태 이후 지역 소방서를 하나하나 방문해 대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른 소수민족보다 앞장서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퀸즈중부한인회가 소방서와 연계해 한인들을 위해 신속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화통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또 소방관 채용에 관심많은 한인들의 지원방법과 홍보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최재복 회장은 긴급 출동으로 많은 대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들 소방서에서 퀸즈 중부한인회로 통역 도움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