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하듯이 마음도 종합 검진이 필요합니다. 오는 23일 자신의 마음 건강상태가 어떠한지 체크업해보세요.”
가정문제연구소의 레지나 김 소장과 송근숙 이사장은 19일 본사를 방문 이번 무료 정신 검진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랬다.
“이 검진은 스스로 실시하게 됩니다. 혼자 테스트를 보고 점수도 스스로 매기게 됩니다. 모든 기록 및 결과는 그 자리에서 말소됩니다. 만약 테스트 결과 우울증세가 보이는 경우 4차례정도 전문가와 무료 상담 및 치유가 제공됩니다.”정신전문가 벡 박사가 만든 우울증 진단 자가진단 테스트가 제공되는 이 검진은 혼자 시험을 보고 점수를 채점하는 등 개인의 신분 및 결과 등 비밀이 절대 보장된다.
또 전문가로부터 검진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본인 스스로 우울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또 반대인 경우도 있지요.”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 테스트는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한 시간대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718-321-2400.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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