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 뉴저지 에디슨 시장 선거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준 최씨를 위해 이 지역 한인들이 지지를 약속하고 나섰다.
중부 뉴저지 한인회(회장 노웅)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도시인 에디슨에서 출마하는 최 후보를 위해 선거를 홍보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중부 뉴저지 한인회의 노웅 회장은 “중부 뉴저지 지역 대도시에서 한인이 시장 후보로 출마했는데 어떻게 지역 한인회에서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느냐”며 그를 적극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노 회장은 “뉴저지 총연에서도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한인사회 단체들이
그를 지지한다 하더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이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부 뉴저지 한인회는 22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최 후보는 뉴저지 중부 지역을 관할하는 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그가 성장한 에디슨 타운십의 시장으로 방향을 바꿨다.
뉴저지 주의 예비 선거는 뉴욕(9월)과는 달리 6월 첫째 화요일에 실시된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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