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뉴욕한인회의 마지막이자 제4차 정기이사회가 21일 한인회관에서 열려 주요 활동 상황 및 회계보고와 회칙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열렸다.
총 35명 중 21명이 참석하고 6명이 위임을 한 제4차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 뉴욕한인의 밤 행사, 3.1절 기념식, 독일한인회 방문 등 지난 3개월 간의 주요 활동과 전날 끝난 회계 사항을 보고했다. 감사보고서에서 에드워드 강 감사는 전반적으로 운영이 투명했고 자료가 잘 정돈됐다며 인터넷을 통해 한인회 관련 재정을 공개함으로서 큰 발전을 이룬 것 같아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를 연 1회 더 개최해야 할 필요를 느꼈으며 이를 위한 특별 위원회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현행 이사회, 집행부 위에 조정위원회를 설치해 한인 사회 내의 분쟁을 중재, 조정하고 집행부가 바뀌어도 이사의 3분의1을 연임할 수 있도록 해 연속성을 유지하며 역대한인회장단협의회, 한인단체장연합협의회를 신설하고 한인회장 선거 때 러닝메이트 제도를 없애는 대신 수석부회장을 회장의 임명제로 바꾸는 등의 회칙 개정안도 심의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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