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문화유산 기념의 달을 앞두고 21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산하 플러싱 한인 경로회관에서 열린 정부 혜택 현장 서비스에서 약 15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연방정부 기관이 참가했는데 ▲사회보장(소셜시큐리티) 및 생활보조금(SSI) ▲메디케어/메디케이드 및 파트B 월 수수료 공제혜택 ▲재향군인 연금 및 혜택 ▲노인을 위한 집세 인상 억제(SCRIE) ▲노인을 위한 처방약 보험(EPIC) ▲푸드 스탬프(Food Stamps) ▲뉴
욕시 교통국(MTA) ▲국세청 세금 업무(IRS) ▲주택국 관련 프로그램(HUD) ▲이민국(INS) 등이다. 이 행사는 뉴욕연방집행부와 사회보장국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효신장로교회가 후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사회보장국의 공공담당 카멘 로스 실장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이런 저런 이유로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특히 사회보장국 외의 다른 기관들은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많은데 뉴욕한인봉사센
터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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