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는 21일 맨해튼 뉴욕곰탕에서 제 26대 제 1차 임시총회를 갖고 지난주 이사회에서 선출된 정재건 신임이사장과 이상철, 서정민 부회장을 각각 인준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전병관 회장은 지식 정보화란 제 26대 협회 슬로건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정보산업 및 지식 산업화한 비즈니스 방향 추진과 협회행사 및 프로그램, 업무처리를 모두 전산화시켜 협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이 협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했다.
이날 총회는 집행부가 임기동안 추진할 올해 사업계획인 ▲회원사의 정보산업 및 지식 산업화 추진 ▲협회 행사 및 프로그램의 디지탈화 ▲북한 개방대비 진출방안 준비, 연구 ▲해외동포 무역인 네트워크 확충 및 교류활동 증대 등의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안을 인준했다.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협은 내년 5월 북한에서 열리는 ‘평양 국제 산업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고 해외동포무역인 네트워크 확충 및 교류활동 증대를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월드OKTA 대회와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 한상대회(9월11일-14일)에 참가해 타지역 무역인들과 유대관계를 다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협은 브로드웨이한국학교 및 차세대무역스쿨과 기타 장학사업 활성화하고 확대할 방침이다.<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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