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에디슨 시장에 출마하는 준 최(민주) 후보를 위해 뉴저지 한인총연합회(회장 문경화)와 중부 뉴저지 한인회(회장 노웅)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뉴저지 한인총연의 문경화 회장과 중부 뉴저지 한인회의 노웅 회장은 22일 최 후보와 만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후보는 이날 자리에서 “오는 6월 7일 실시되는 민주당 예비선거에 에디슨 거주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와 더불어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에디슨 거주 한인 시민권자들의 등록도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예비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9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된다.
에디슨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 뉴저지 한인회의 노웅 회장은 “최 후보를 돕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지역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를 꾀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오는 5월 1일과 2일 에디슨 한아름 수퍼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 후보는 예비 선거에서 5,000표를 획득할 경우, 당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치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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