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한인사회 가정폭력이 근절될 때까지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상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는 22일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제 16회 기금모금 만찬을 성황리에 가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담소가 될 것을 다짐했다.
400여명의 한인 및 관련 단체 외국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안선아 소장은 “뉴욕가정상담소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6년간을 지나오면서 상담소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임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상담소는 이날 109경찰서와 JHS189의 비컨 프로그램 그리고 메트라이프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오뚜기 회원 2명에게 각각 오뚜기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WNBC의 비비안 리 리포터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복권 추첨과 라이브 경매와 침묵 경매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자야냈다.특히 1.5세와 2세들이 다수 참석, 1세와 2세가 함께 호흡하며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또 남편과 시어머니로부터 버림 받고 상담소의 WISH 그룹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찾아가는 가족폭력 피해자 여성의 고백에 참석자들을 박수를 치며 격려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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