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갈 곳이 없어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는 4,3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카고, 마이애미,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보다 낮은 숫자이다.
뉴욕시의 노숙자는 뉴요커 1,840명당 1명꼴이다. 노숙자가 가장 많은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시민 283명당 1명이 홈리스로 모두 2,655명으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피닉스로 시민 728명당 1명이 노숙자로 시 전체에는 1,906명이 방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애미는 1,133명당 1명이 홈리스이다.
뉴욕시의 노숙자 확인은 지난 3월 밤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동원, 5개보로 거리와 공원, 전철역에 직접 나가서 셈을 했다.
뉴욕시 보로별로는 맨하탄이 1,8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브롱스에서 592명, 브루클린 587명, 퀸즈 335명, 스태튼 아일랜드 231명의 노숙자들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철역의 노숙자는 845명으로 나타났다.한편 뉴욕시 셸터에서 잠을 해결하는 홈리스는 3만4,835명이다.
*뉴욕시 노숙자 현황
지역 숫자
맨하탄 1,895명
브롱스 592명
브루클린 587명
퀸즈 335명
스태튼 아일랜드 231명
전철역 845명
셸터 3만4,8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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