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는 22일 협회사무실에서 뉴욕주상공회의소 마크 재프 회장과 뉴욕시 소기업국 글레니스 헨리케스 국장을 만나 상공회의소 가입에 따른 주요 활동을 논의했다.
뉴욕주상공회의소는 가입 업체가 4,000여곳을 넘는 대형 경제단체로 뉴욕주와 시정부의 주요 활동에 상당한 정치적인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경제인협회는 지난 1일 뉴욕주상공회의소에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정식 가입했다.
가입 환영 방문을 겸한 이날 모임에서 경제인협회와 주상공회의소는 각자의 협회 운영 상황과 동향 등을 교환하고 앞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재프 회장은 특히 경협이 22년째 운영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한국학교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주교육국을 통한 지원 방안을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병관 회장은 “주상공회의소가 매주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뉴욕주상공회의소 재프 회장은 이날 경제인협회에 회원 가입 환영패를 전달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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