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앤드 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가 오는 여름 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 4기와 5기 광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 4기는 6월 26일부터 7월2일까지, 제 5기는 8월21일부터 27일까지 1주간씩 실시한다.

장소는 뉴욕업스테이트의 세더 폰트 캠프 사이트로 6박7일 동안 야영캠프 생활을 통한 공동체 생활과 매일 교도소 방문, 지체부자유아를 위한 병원 봉사, 불우이웃 집 지어주기 운동인 헤비타트 휴머니티 참여, 홈레스셸터와 양로원 방문 등을 통한 봉사훈련이다.

이 운동은 풍요로운 물질 문명 속에서 부족함을 모르고 자라나는 요즘세대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발견하고 인생이 자신의 지능지수(IQ)만이 아닌 정서지수(EQ)로 살아가야 삶의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자신의 삶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다.

이상숙 전도사는 “뛰어난 머리로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만이 목표가 아닌 사회나 이웃에 유용한 사람이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삶을 통해 그 어려움을 가슴으로 느낌과 동시에 자신이 누렸던 풍요로운 삶에 대한 감사를 회복함으로써 삶의 바른 가치관과 물질관을 확립시켜 인류사회에 유용한 사람이 되게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는다. 인원수에 제한이 있다.문의; 718-661-2500.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