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소나타 다끼에자는 5월7일 오후 6시 뉴저지 커뮤니티 센터(FGS), 5월8일은 뉴욕 든든한 교회에서 가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원하는 사람은 가족단위로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다.
퀸즈 YWCA는 가정의 달, 어머니의 날을 맞아 오는 5월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키세나 팍에서 ‘제7회 YWCA 노인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녀, 손자 손녀들의 뒷바라지로 밖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기 힘든 노인들이 이웃,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플러싱 경로센터(회장 임형빈)은 5월20일 커네티컷 셔먼 주립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봄 소풍 행사를 갖는다. 소풍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복권추첨 등 다양한 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제29회 어린이 미술대회가 오는 5월14일 오후 1~4시 플러싱 키세나 공원에서 열린다. 4~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뉴욕한국학교는 5월28일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세 한인 어린이들에게 한국동화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 전수에 이바지하기 위해 어린이 연극 ‘나무꾼과 선녀’를 공연한다. 또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이 달 30일 오전 10시 브로드웨이 한국학교에서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재미한인학교협의회 동북부 지역협의회(NAKS-NE)는 한국학교 별로 어린이 예술제를 각각 개최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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