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들의 인터넷을 통한 정보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생활 정보 교환이나 자신의 취미 생활 그리고 각종 온라인 단체 활동으로 생활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자신의 웹사이트 개설하거나 블러그를 만들어 친구나 가족들과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이나 단체 웹사이트를 통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대표적인 미주한인 여성들의 웹사이트는 미시유에스에이( http;//66.235.185.246/).
이 웹사이트는 갓 이민 온 가정주부로부터 한인사회에 꽤 오래 자리 잡은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정보가 나눠져 서로 교환하고 있다.이 정보 중에는 뉴욕과 뉴저지 레스토랑 후기 미국 유명 관광지를 알차게 여행하는 방법이나 부동산 정보 그리고 프리마켓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서로 교환하고 있다.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을 사랑하는 모임인 뉴욕과 뉴저지 박사모(가칭)도 인터넷으로 활동을 계시한 단체.뉴욕뉴저지 박사모는 지난해 가을 인터넷 다음의 카페(근혜사랑)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다가 올 해들어 3차례의 오프모임을 가졌었고 조만간 정식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속 교회나 동우회 사이트를 통해 폭넓은 정보를 교환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싸이월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1인 미디어에 홈피를 만들어 자신의 취미생활을 고취시키거나 자신의 글, 사진 등을 공개하기고 있기도 하다.
4학년과 1학년의 자녀를 둔 백연희씨는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난 후 싸이월드에 개설한 홈피를 체크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며 “인터넷을 통해 만난 미주 한인 여성들을 통해 다양한 요리법과 정보 그리고 서로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털어놔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
다. 그는 또 “인터넷에 한번 들어가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흠이라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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