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3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전국 포스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센터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세인(10학년)양은 매사추세츠 소재 ‘쿠싱 예술학교’가 지난 여름에 개최한 ‘2005 예술 컨테스트’ 유화 부문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 8-10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사진, 유화, 데생, 도자기, 보석 디자인, 컴퓨터 예술 등 6개 부문이 실시됐다.
또 NCDA(National Career Development Association)가 주최한 ‘2004-2005 시/포스터 컨테스트’에 참가했던 밸리 고등학교 10학년 이상민 군과 벨몬트 릿지 중학교 8학년 서주연 양은 9-12학년 부문과 6-8학년 부문에서 각각 1등을 차지, 한인 학생들의 예술 재능을 과시했다.
‘Still Life’라는 타이틀로 흑백 유화를 제출해 1등을 차지한 정세인 양은 상금 50달러와 함께 ‘쿠싱 예술학교’가 실시하는 2005 여름 스튜디오 아트 프로그램에 장학생으로 참가하는 특전을 누리게 됐다.
버지니아 주대표 자격으로 NCDA 포스터 경연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한 이상민군과 서주연양도 각각 125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