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정태숙, 이하 연합회) 헌신예배가 지난 24일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버지니아 한인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양승원 목사(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는 설교에서 ‘사사기 13장 1절~7절’의 말씀을 인용, “여성들의 믿음에 따라 가정의 믿음 생활과 교회의 부흥이 결정된다”면서 “연합회가 살아계신 주님안에서 가정과 사회, 교회안에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며 믿음의 본을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버지니아 한인 침례교회 찬양 팀과 이 교회 솔로이스트인 한미희 사모의 찬양 특송, 연합회 임원들의 특송도 마련됐다.
헌신예배는 연합회 회원들이 그리스도의 도구로 쓰임받는 책임을 자각하고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70여명이 참석한 헌신예배에서는 연합회 발전과 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후원 사업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연합회는 조성덕(소말리아) , 김영자(인도) , 김용군(파퓨아 뉴기니), 은춘표·임정아(중국),선교사와 굿스푼 선교회(김재억 목사)와 워싱턴 밀알(정택정 목사)을 선교 후원하고 있다.
정태숙 회장은 “앞으로 연합회는 밀알선교단과 굿스푼 선교회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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