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의 활동 영역이 확대된다.
새생명재단은 28일 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 임시 사무실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오는 6월7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이사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준택 회장은 “백혈병 환자만 돕다보니 활동 영역에 제한을 받게 돼 다른 불치병 환자도 돕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사진을 확대해 앞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식 전 회장은 “1년반 전에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이 재단을 설립했는데 새로운 백혈병 환자가 보고된 것이 없어 활동이 잠시 중단됐었다”며 “전문진으로 구성된 이 단체가 활동을 지속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히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새생명재단은 이날 또 가을에 기금모금 음악회를 갖기로 했다.문의; 718-381-5595.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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