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CACF)은 오는 5월19일 오전 8시30분~11시30분 뉴욕대학교(NYU) 키멜 센터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한 언어 서비스 제공 정책을 수립하는 방안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빌딩 브리지스(Building Bridges)’를 주제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교육, 의료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분야의 정부 정책을 각 아시안 커뮤니티에 필요한 언어로 번역, 제공토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는 아시안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안 이민자 커뮤니티에 꼭 필요한 언어 서비스 제공 법안을 어떻게 통과시킬 수 있는 가하는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또 뉴욕시정부 산하 이민위원회와 뉴욕시정부 아동 서비스국의 대표들이 참석해 아시안 커뮤니티의 언어 서비스 필요성을 경청할 예정이다.
한인으로는 미 암협회 김성호 디렉터가, 이밖에 이민자 권익 프로젝트 디렉터 소니아 패텔 씨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늦어도 오는 5월13일까지 CACF 사무실(2120809-4675)로 예약을 해야 한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