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이경로호가 5월 출범을 앞두고 29일 제28대 집행부로부터 뉴욕한인회 재정현황 및 주요업무 사항을 인계받았다.

김기철 28대 한인회장, 박호성 인계위원장, 정경년 인계위원과 이경로 당선자, 이영철 인수위원장, 박면수 인수위원은 뉴욕한인회관에서 제28대의 한인회 현황 및 주요업무, 보관문서, 재정현황, 한인회관 현황 및 향후 계획서, 민원처리 현황, 뉴욕한인회 시설 및 비품목록과 제2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인수인계서에 사인했다.

이날 인계한 서류에 의하면 제28대(2003년 5월1일~2005년4월30) 뉴욕한인회 사무국 재정현황은 수입 49만9,478.89달러이며 이중 지출이 47만4,088.06달러 잔액이 2만5,390.83달러이다. 한인회관 총수입은 54만1,731.46달러이며 지출은 53만9,544.18달러로 잔액은 1만1,267.36(27대 이월금액 9,080.08달러 포함)달러다. 이에 정치력 신장기금 잔액 157.85달러를 포함해 총수입 104만8,066.35달러에서 지출 102만330.39달러 잔액 3만6,816.04달러다. 이중 쓰나미 성금 1만2,561.00달러를 제하면 총 잔액 2만4,255.04달러가 29대에 인계됐다.


<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