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3 한인후원회(회장 이명석)와 미 공영방송 CH13(WNET)은 오는 19일 ‘난타공연 관람’을 통해 ‘미 주류사회 한국문화 알리기’및 ‘CH13 기금모금행사’에 나선다.
윌리엄 베이커 CH13 회장과 데보라 맥파랜인 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CH13 방송사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명석 회장은 “오프브로드웨이 쇼로 장기공연중인 난타의 티켓을 CH13 간부들과 주류사회의 인사들에게 판매, 기금모금과 함께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난타를 관람함으로써 주류사화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CH13한인후원회는 미 주류사회 한국문화 알리기 운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더불어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등에게 유익한 방송인 CH13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커 CH 13회장은 “채널 13 한인 후원회와 한인사회가 보여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한다”며 “난타 공연 관람은 한국문화에 대해 이해의 장을 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H 13은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13회 ‘듀 이스트(DUE EAST)’ 페스티벌을 펼친다. 다큐멘터리와 영화 등의 비디오 매체를 통해 아시안 문화 및 역사를 재조명할 듀이스트 기간 중 CH13은 9일 오후 10시 4.29 폭동사태를 다룬 김대실 교수의 다큐멘터
리 ‘젖은 모래(West sand)를 방영한다. 이밖에도 18일 ‘Becoming American; Chinese Story’’. 21일 앵리 감독의 ‘Eat Drink Man Woman’등 5월중 아시안 관련 방송을 지속적으로 방
영한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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