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개발센터(FDC)와 비영리 보건단체인 ‘어피니티 헬스 플랜’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키세나 블러바드에서 제2회 ‘봄맞이 건강’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자춤과 사물놀이, 인도 전통댄스 등 중국, 한국, 인도의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혈압, 콜레스트롤, 당뇨 체크등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마더스데이’를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머니가 낀 가족들은 무료로 플러싱 공립도서관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퀸즈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YMCA 주간무료이용권이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경품행사를 통해 메츠 야구 티켓과 YMCA 1년 회원증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이밖에도 플러싱 도서관에서는 5월10일, 11, 12일 5시에 각각 중국영화 ‘영웅’, 한국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인도영화 ‘One with love in heart will take away the Bride’가 상영된다.
플러싱 한인회 김광식 회장은 이날 “한국, 중국, 인도 등 서로 다른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계획한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커뮤니티 주민들 간의 이해가 보다 깊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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