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 주최로 4일 열린 골프대회에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 ‘올드 타이머’들이 많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신진 세대’들도 상당수에 달했지만 예전에 비해 단체 참여가 뜸했던 낮이 익은 얼굴들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참석한 ‘올드 타이머’들로는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윤용상 전 플러싱 한인회장, 최재흥 전 청과협회장, 구영범 전 경제인협회장, 김우영 전 뉴저지 한인세탁협회장, 방준재 전 청소년재단 회장, 박차수 전 북부 뉴저지 한인회장 등이다. 특히 이날 남자 B조 우승을 차지한 방준재씨는 상품으로 받은 아이언 세트를 즉석에서 한인회측에 기증하는 후배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진국 뉴저지 한인회장은 “왕년에 한인사회를 움직이셨던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배님들의 관심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메달리스트 심재원 ▲남자 A조 1등 김정태, 2등 이용배, 3등 엄영민 ▲남자 B조 1등 방준재, 2등 박응서, 3등 박성양 ▲여자 1등 쥬디 이, 2등 김순금, 3등 고영옥 ▲장타 심재원, 김순금 ▲
근접 방준재, 고영옥.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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