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 허가 신규 신청이나 타인으로부터 권리를 인계받을 경우 장애인 시설을 구비해야만 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메릴랜드주 복권국에 따르면 복권 게임을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권 판매 계약 요건에 연방 및 주에서 정한 장애인 접근 기준을 갖추도록 새 규정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복권 판매 신청 업소는 휠체어 출입 가능 등에 대해 복권국의 실사를 받으며, 장애인 시설 설치에 대한 계획서(CAP)를 제출해야 한다.
복권국을 CAP을 검토한 후 복권 판매 허가를 얻기 위해 필요한 시설과 기한을 통지한다.
기존 복권 판매업소는 새 규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새 규정에 따르면 복권 판매 업소는 최소 1대의 장애인 차량 주차 공간 및 표지판이 있어야 하며,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최소 폭 44인치의 평면 통행로가 있어야 한다. 또 입구는 1:12의 경사로 되어있거나 평평해야 하며, 출입구문은 폭이 32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문은 손잡이가 48인치 보다 높아서는 안되며, 손잡이를 돌려야 하면 안 된다.
실내 또한 휠체어가 통행하거나 회전할 수 있는 통로가 있어야 하며, 카운터는 35인치보다 높지 않거나 필기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문의:(410)230-8724.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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