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스트롱 팔찌’ 등 기금모금을 위한 팔찌가 위조돼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데일리지는 암환자 및 암 조사를 위한 기금모금을 위해 판매되고 있는 노란색의 라이브 스트롱 팔찌 등 실리콘 팔찌 착용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위조품도 크게 늘었다고 9일 보도했다.
기금모금을 위해 판매되는 팔찌는 랜스 암스트롱 재단이 판매하는 노란색의 팔찌와 컬럼비아병원의 나요미 베리 당뇨병 센터가 판매하는 파란색 실리콘 팔지 그리고 유방암 센터가 생산한 분홍색의 팔찌 등이 진품이다.이중 라이브스트롱 팔찌는 1개당 2달러49센트에 판매되며 이중 1달러가 암 재단에 기증된다.
컬럼비아병원의 파랑색 팔찌는 개당 5달러로 인터넷 www.nbdiabetes.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당뇨병 연구를 위한 기금으로 모두 기증된다. 분홍색 팔찌는 10개 세트가 10달러로 타깃 체인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뉴욕주 검찰청은 불법으로 이 같은 제품을 위조한 팔찌들이 유통, 일반인들이 이를 구별하지 못한 채 구입하고 있어 단속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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