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뉴욕) 해병대 전우회(회장 조광래)는 10일 오전, 금강산 식당에서 ‘고문 및 전직회장단 초청 14대 집행부 사업계획 보고회’를 갖고 전우애를 나눴다.
해병대 전우회는 이날 참석한 송인명 해병대 예비역 준장과 임동근 예비역 대령, 박세규 고문 등에게 13대의 인수사항과 14대 집행부의 1차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조광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단합하는 해병대 전우회, 동포사회를 섬기는 해병대 전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선배 해병들의 조언과 지도를 부탁했다. 이날 발표된 14대 해병대 전우회 사업계획서(예정)에 따르면 ▲5월18일 14대 집행부 출범식 및 임시 이사회 ▲6월 초 전우회 임원, 이사 상견례 ▲7월 중순 불우이웃돕기 겸 전우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8월27일 9.28 서울 수복 기념 해병대 가족 야유회 ▲10월 뉴욕한인회 주최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11월11일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 참가 ▲12월 해병대 가족의 밤 행사 ▲동포사회 불우이웃돕기 등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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