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족사랑상담센터(소장 박순탁목사)가 소셜 서비스를 강화, 각종 사회보장 서비스 상담 및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박순탁 소장은 경제회복이 더디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주위에 많아 지난달 말부터 소셜워커를 강화,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센터에서는 뉴욕에 거주하는 고령자들과 저소득층 그리고 환자들이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각종 사회보장 서비스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노인들을 위해서는 은퇴연금(Social Security)과 메디케어, 고령자 처방약 할인 프로그램(EPIC) 신청 등을 돕는다.
극빈자들을 위해서는 메디케이드와 극빈자 생활 보조금(Public Assistance), 생활보조금(SSI) 혜택, 식료품 보조비인 푸드 스탬프(Food Stamps), 교통할인 혜택(Reduced fares), 연료비 보조 프로그램(Home Energy Assistance Program) 등의 신청을 돕는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신체장애 혜택(Disability Assistance) 대행도 한다. 이 혜택 신청을 위해서는 영주권이나 시민권 사본과 소셜 시큐리티 카드, 임대 지불 영수증이나 전화요금 고지서, 동고인 가족 명단과 생년월일 그리고 그들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 등이 필요하다.박 소장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많은 한인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18-460-2385.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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